• - 알/테/쉬, 코로나와 반독점법이 만든 "제2의 대륙의 실수"
• - C-커머스로 세계를 공습할 수 있었던 알/테/쉬의 비밀병기 분석
• - 트럼프 시대가 다시 오면 알/테/쉬 모델은 계속될 수 있을까?
• - 알/테/쉬가 만들 CBT 시장판도 변화와 알/테/쉬가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틈새 시장을 넘어 일상 생활용품으로 범위를 확대하며 국내 유통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C-커머스를 이끌어나가는 주요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뿐 아니라 유통-물류 전분야에서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1) 중소중견 브랜드 육성에 초점을 맞춘 유통-물류 지원 전략, (2) 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 발표에서는 C-커머스 기업들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볼 예정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기조의 변화속에 리테일 미디어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외 현황을 분석합니다. SSG.COM 리테일 미디어 비즈니스 사례와 성과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의 방향성을 제안합니다.

C커머스가 국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전체 사용자 중 잘파세대의 비중이 K커머스보다 C커머스가 높으며, 사용자 증가속도도 잘파세대가 가장 빠릅니다. 잘파세대는 한국 인구의 1/4, 전세계 인구의 47%를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의 소비력은 다소 낮지만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SNS 이용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비를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여 ‘알리깡’, ‘태무깡’을 만들어 올리는 등 자발적으로 버즈 마케팅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온라인 확산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소비자이기도 한 잘파세대가 C커머스에 친숙할 뿐만 아니라 의존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