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3년 차 기업 담당자로부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질문 하나를 받았습니다. “운영인력 및 비용이 증가하면서 RPA가 오히려 업무를 증가시키는 문제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입니다. 3~4년 전부터 국내 대기업 중심으로 RPA가 확산되면서, 많은 성공 프로젝트들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도입에서 성장단계로 넘어 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RPA를 처음 경험해 보면서 UI와 개발이 쉬운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향후에 디버깅, 표준화는 쉬운지?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지? 변경과 수정이 용이한지? 등 미래의 운영 인력과 비용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간과했다는 점입니다. 블루프리즘 발표에서는 국내의 기업들이 확산 단계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그 해결방안과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업적 성과, 직원의 Upskill 및 Reskill,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역할(ESG 등)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동화는 더 똑똑하고, 더 쉽고, 더 과감해 지고 있습니다. 즉, ‘자동화 기반의 디지털 혁신’이 모든 이해 당사자(경영진, 실무 직원, 고객, 사회)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시작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성공은 UiPath와 같은 혁신적인 자동화 플랫폼과 함께 시작해야 함께 꿈꿀 수 있습니다. 금번 RPA그랜드 서밋에서는 자동화의 성공을 새롭게 정의하는 기업들의 노력과 UiPath가 제시하는 자동화 전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RPA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한지 5년 차에 이르고 있으며, 2024년까지 글로벌 RPA 마켓가치는 $6.1B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IBM은 2017년 Automation Anywhere RPA OEM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2020년 WDG Automation 인수에 따른 새로운 IBM RPA 솔루션을 출시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반복 업무 자동화에 이어 Humanized & Intelligent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함으로, RPA 기술은 IBM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의 핵심 역량으로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IBM RPA는 설치형(on-prem), 클라우드 서비스(SaaS)뿐만 아니라 컨테이너(Container)로 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이번 세션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IBM RPA 기술역량 및 최신 활용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는 기업/조직 DT전환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IT서비스의 패러다임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고, 단위업무에서 E2E 업무프로세스로 자동화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사람의 인지, 분석, 분류 업무까지 대신 수행 가능한 새로운 RPA 서비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에코아이티는 700개 이상의 RPA 과제 구축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업종의 고객으로 부터 과제 발굴, 설계, 구축 및 운영 상 발생되는 풍부한 VoC를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른 시대가 요구하는 RPA는 무엇이며, RPA의 어떠한 기능과 역할이 궁극적인 VoC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RPA 솔루션 WorkBuilder는 자동화 사업 구축 시 웹/엑셀/한글 문서 자동화와 같은 기본 자동화 프로세스는 물론,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합니다. 이는 프로그램 핵심 개발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RPA 솔루션 WorkBuilder의 강점입니다. 해당 강점을 이용하여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였으며,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진행해왔습니다. 앞선 자동화 사업 구축 경험을 토대로 WorkBuilder는 타 공공기관의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으며, 사기업의 다양한 업무 자동화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업무 자동화를 적용하는 데에 있어 현재 보유한 기술들로는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이에 우리는 더 나아가 미래에는 국산 제품의 특장점을 살린 카카오톡 API 연동과, OCR 및 챗봇 등의 AI 기술 등을 융합하여 보다 강력한 RPA 솔루션 WorkBuilder를 만들고자 합니다.

개발자 중심의 RPA가 어느 정도 자리잡은 1세대 RPA 도입 기업들은 이제 일반 직원들 대상으로 RPA 확산을 검토 중입니다. 일반 직원들까지 RPA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RPA 솔루션이 갖추어야 할 요건을 제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들은 자사 및 경쟁사 상품가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정상품의 가격 변동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이슈 사항을 체크합니다. 기존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들여야 했던 이 업무를, 이제는 스스로 학습하여 사람을 대신해 수행하는 지능형 봇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브레인의 지능형 업무 자동화 플랫폼은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의 개념을 확장시켜 사람의 업무를 돕는 ‘가상 직원’ 역할의 디지털 전문가를 구현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가격 수집, 상품 검수 등의 이커머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전문가 구축 사례와 그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거 Paperless를 요구하던 시장 상황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더 나아가 Digital Transformation(DX)에 대한 요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에서는 과거 도큐먼트 전문 회사로서 축척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고객의 Work Process Innovation으로 연결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PA 툴을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이용하고 있는 업무들을 자동화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DX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의 업무 환경을 디지털로 변화시켜 드리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Global RPA 툴인 Kofax사의 RPA 제품을 활용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여러분들의 업무에 어떻게 손쉽게 적용 시킬 수 있을지 보여드림으로써, 여러가지 이유로 RPA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프리젠테이션에서 못다한 얘기를 자유롭게 나눕니다. 최근 RPA 트렌드, 업계와 시장 돌아가는 얘기, 주요 이슈와 RPA 도입과 확산을 시도중인 각 기업 현장의 목소리, RPA 담당자의 애로사항, 고객 사이트에서의 에피소드, 성공적인 RPA를 위한 깨알팁 등등... 그리고 RPA와 자동화의 큰 기술적인 흐름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에 대한 거대 담론까지 얘기를 나눠보며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Q&A도 같이 이루어집니다.